[스크랩] 돈까스계의 새 바람~~쌈 싸먹는 돈까스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저두 상큼한 하루 힘차게 시작해 보내요~~
바싹한 소리까지 맛난 돈까스~~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메뉴이지요~~
울 강남매도 마찬가지랍니다~~~
근데~~ 그 돈까스에~~쌈을 곁들이면 어떨까요~~?
일명 쌈싸먹는 돈까스~~^^*
예전 VJ특공대에서 한번 소개하는 걸 본적이 있었는데~~한동안 잊고 지냈네요~~
그러다 블친인 리본 샐러드 님이 포스팅 하신걸 보고 불연듯 떠 올랐으니~~
고걸 바탕으로 살짝 만들어 봤더니 대박~~ㅋㅋㅋㅋ
첨엔 울 서방~~ 그냥 먹으면 되지 뭔쌈~~~
아무리 쌈을 좋아하는 당신이지만 돈까스까지 써먹는건 오바아니야~~~라고 말하더니~~
요걸 한쌈 싸서 입에 넣어주었더니~~말이 달라지네요~~ㅋㅋㅋ
어라~~맛있네~~느끼하지않아 입에 더 땡기는데~~라며 줄기차게 써먹는 모습이
내일모래 50인 사람이 간만에 귀엽기 까지 하니~~ㅋㅋㅋㅋ
사실~~ 그리닝 돈까스는 유난히 바싹한지라 그냥 먹어도 맛난게 사실이지만~~ㅋㅋㅋㅋ
이리 싸먹으니 훨씬 건강해 지는듯한 느낌까지 드니~~
이 녀석 사랑 받을만 하네요~~~
오늘은 밀전병 만든다고 소스까지 만들수가 없어 시중에서 파는 돈까스 소스에 매콤한 칠리소스를
더했더니~~ 매콤함이 쌈이랑 궁합이 딱인데요~~~
돈까스 소스는 없는데 바베큐 소스 있으신 분들은 바베큐 소스에 칠리 소스도 괜찮아요~~~
전 밀전병에 새콤함 무우쌈한 깔고~~~소스에 푹~~~찍은 돈까스 올리고 아삭한 양배추에
향긋한 깻잎까지 올려~~~
살짝 한입~~~흐미~~맛있네~~
돈까스의 새로운 맛이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니~^^*
가벼운 식감이라 부담스럽지도 않아 다이어트 하는 언니야들도 괜찮을듯하네요~~
이렇게 먹으면 그냥 먹을때보다 돈까스를 훨씬 적게 먹으면서 포만감이 가득이라 좋구만요~~~
바싹한 돈까스~~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맛나게 즐길수 있는 방법~~~
푸짐한 쌈까지 곁들여 보시는 건 어때요~~~?
전 텃밭에서 뜯은 상추에 깻잎 올려 한쌈~~~
요것도 넘 맛나요~~ㅋㅋㅋㅋㅋ
그동안 돈까스에 식상한 님들이 계시면 쌈 싸먹는 돈까스 강력 추천하네요~~~
양배추는 가늘게 채썰어 차가운 물에 살짝 담구어 두었어요~~
가늘게 채썰 용기가 없으시면 채칼을 이용하셔요~~아주 곱게 썰린답니다~~
깻잎도 가늘게 채 썰어 두고~~그외 자색 양배추를 썰어 두셨던데 고건 없어서 전 파프리카를 썰어 함께 먹었네요~~
무우쌈은 삼겹살 땜시 늘 만들어 두는 녀석이라 오늘은 밀전병만 부쳤어요~~
밀가루에 단호박 가루를 적당히 섞어 식용류 한스픈에 소금 약간 넣고 잘 믹스 하신다음~~
은은하게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살짝만 둘러 페이퍼 타올로 살짝 닦아 주셔요~~~
그리고 숫가락으로 한스픈 덜어 팬에 놀린다음 숫가락 등으로 얇고 둥굴게 넓혀 주셔요~~~
금방 익는지라 살짝 익었다 싶으시면 뒤집어 익히시면 되요~~
두께가 상당한 녀석~~4덩이리에 6불 (코스코)~~~ 사실 파프리카 잡채 해먹을까 싶어 집어온 녀석이지만
돈까스로 당첨 되었네요~~
이녀석을 두드렸더니 요렇게 커졌어요~~~~
요 밑간~~올리브 오일 1/4컵에 마늘 다진거 한스픈 소금 작은 스픈으로 하나 후추 약간
화이트 와인이나 맛술 한스픈을 넣고 잘 믹스한다음 고기에 발라주셔요~~~
요런 밑간 작업을 통해 고기냄새도 없고 육즙도 빠지지 않아 고기 맛도 좋고~~
바싹함도 오래 간답니다~~~
그리고 달걀 물에 풍덩~~~
빵가루를 꾹꾹 눌러~~~
요렇게 준비해 두었네요~~~
그리고 뜨거운 기름에 바싹하게 튀겨 주시면 끝~~~
바싹함이 눈으로 느껴지시지요~~~한참이 지나도 요 바싹함을 그대로 유지한답니다~~~
한번 만들때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셨다가 튀겨 주시면 시간이 훨씬 절약 되겠지요~~~
텃밭에서 뜯은 쌈에 밀전병 하나 부쳤을 뿐인데 그맛은 남다르니~~~
울님들도 좀 더 건강하고 맛난 돈까스 드시고 싶으시면 쌈채소 살짝 준비해 보셔요~~
푸짐하면서 맛난 한끼 선물해 드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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