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정착하기

골드코스트정착하기 – 정착에필요한것들

비비안나86 2007. 10. 27. 10:44

***** 2007년 말 작성후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골코에서 초기 정착하실 분들을 위해 각종 연락처 위치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본 정보는 먼저 K-mart(제일 쌉니다.22불)에서 UBD 지도책 사시고, yellow page
혹은 white page에서 전화번호,주소를 찾으시구요. 한국 마트에서 다양한 교민잡지를 구해두시면
이제 정착하실 총알이 생긴 것 입니다. 모든 일을 처리하실때 자신이 없으시면 (131 450)
한국인 번역서비스를 이용하세요. 131 450 전화하면 어떤 언어를 원하는 지 물어요.그럼
Korean이라고 하시면 한국인이 나옵니다. 그럼 그때 전화하고자 하는 곳(전화번호)을 애기하시고
연결되면 동시 통역으로 일을 처리해 줍니다. 처음엔 이 서비스 이용도 어렵더라구요,ㅋㅋ
무엇을 가입할때 저희 부부의 원칙이 있는데 뭐든 조금 비싸도 가장 큰 회사, 일반적인 회사를
거래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한 곳에 몰아 하지요.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은행은
Commonwealth Bank, 모든 통신관련은 Telstra로 통합했답니다.


1. 은행계좌 만들기 : 여기 이자가 높아요. 7% - 7.8%, 1년 예금은 8.4%까지 주거든요.

(2008년 12월 현재 이자가 계속 떨어지고 있네요. 요즘은 6%대 간당간당하네요*^^*)
그러니 단 몇 불이라도 오자마자 계좌를 만드세요. 이자가 짭짤해요(^_^)
은행계좌는 여권, 돈, 핸드폰번호, 주소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도 가급적 빨리 만드세요.term deposit이 있으면 바로 만들어
주더군요. transation account(이자 없슴,한달 수수료 4불),saving account
만들어 당장 쓸 돈은 Tran.에 나머지는 이자있는 계좌에 넣으세요.
은행직원들은 모두 친절합니다. 못알아들으면 알아들을 때까지 설명하네요.

2. TFN 신청 : www.ato.gov.au (필요정보 : 호주 현지 연락처, 전화번호, 여권번호)
인터넷으로 하시고 2주안에 TFN no.옵니다.(한국에서는 안되실꺼구요)
TFN이 없으면 은행에서 이자 수입에 대한 tax 46.7% (commonwealth경우)
를 원천징수합니다. 물론 TFN no. 나온 후 다시 돌려받긴하는데 모르면
그냥 넘어갈 수 있겠더군요.

3. medicare card : 호주에서 여권 대신 신분증명을 하는 중요한 2가지 card가 이 카드와
driver license입니다. medicare Australia는 지역마다 있지요.
골드코스트에는 branch가 5군데 있습니다.
- Ashmore Shop23 Nerand Rd
- BroadBeach shop301a, PacificFair
- Southport Shop1047,AustralianFair 이 세 군데가 찾기 쉬운것 같습니다.
가시면 가족단위로 신청서를 주는데 집에 가져오셔서 잘 읽어보시고
작성해 다시가시면 2주정도 해서 medicare card가 온답니다.가족이름 모두 적혀서요

4.rent : 한국에서 미리 www.realestate.com.au, www.domain.com.au 를 통해 관심있는 지역의
렌트 물건을 미리 찾아 프린트 해 오시구요. 각 물건마다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다르답니다. (인터넷에 실시간 업데이트 되고 거짓이 없습니다.)이제 UBD를 이용해서
각 부동산에 찾아가 보여주세요. '이 렌트 나온 집 관심있다.'얘기하시면 이미
나갔다거나 inspection약속을 잡아주거나 혹은 그 사이 새로 나온 물건도 알려주지요.
약속이 잡히면 그 property 주소로 약속시간에 찾아가 보시고 마음에 들면
이제 application을 작성합니다. (이때 가보시면 경쟁률도 알 수 있어요.)
이때 저희가 처음인지라 점수를 매기던데.. 증빙이 없지요. 그러니 하나라도 뭘
보여주면 좋습니다. 특히 bank statement, 차 구입계약서, 여권, 한국운전면허증등
만약 이때 medicare card나 driving licence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시기상 이걸
받은 후 집을 구하시면 늦을 것 같습니다.
application작성 해도 비용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럼 언제까지 알려 준다고
하는데 통상 그 1-2일 후에 알려주더군요. (주로 핸드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참, 타운하우스는 단지마다 관리사무소가 있는데 여기로 직접가시면 렌트구하실
수 있습니다. 초기 렌트는 하우스보다 타운하우스나 아파트가 훨 편한 것 같아요.
궁금한 것 물어볼 수도 있고 자잘한 보수등 관리인이 다 해줍니다.더우기 렌트얻기도
까다롭지 않구요.저희같이 호주에 신용이 아직없는 초기 정착자에게 안전하고
걱정없이 수영장등 편이 시설도 이용할 수 있는 덜 외로운 보금자리네요.강추입니다.

5.핸드폰,전화,인터넷 : 핸드폰은 오시자마자 prepaid phone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정규 plan으로 바꾸면 되시는데 저희는 뭐 전화 할 일이 없어서 아직 안
바꾸고 있습니다. 전화나 인터넷을 한곳으로 하니 혜택이 있습니다. 저희는
Telstra에서 Loacal 전화 50통화 무료를 해주어서 거의 기본요금만 내고 있습니다.
Telstra의 경우 한국인 직원이 있습니다. (1800 773 421) 아무래도 요금제도 다양
하고 전화로 신청을 해야하니 현지인한테 신청했다가 골 빠게지는 줄 알았답니다.
결국 그 호주직원이 이 전화번호 알려주더라구요. 너희 궁금한 거 다 알려줄꺼라고.
ㅋㅋㅋ 그러면 전화는 거의 바로 됩니다.인터넷은 상황에 따라 좀 기다리셔야
하구요. 저희처럼 ADSL이 안된다는 연락을 받기도 하고 그럼 Wireless 모뎀사고
2-3일내 배달오면 바로 또 연결되지요. 그럼 이제 무사히 카페에 접속할 수 있겠지요.
이 모든 것의 요금제가 참 다양하여 정리가 곤란합니다. 오셔서 Feel 꽂히는데
몰아서 하시면 여러 혜택,할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 한국인 서비스 확실한
Telstra 강추 합니다. (그러나  ..TPG 경우 인터넷 150 G에 월 $79정도라니.. 요즘 좀 그 쪽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ㅋㅋ)


6. centerlink 등록 : 제가 먼저 쓴 글에도 자세히 있지만 요기다 간단히 요약하겠습니다.
13 12 02 전화하셔서 Korean 얘기하시면 한국인 직원이 연결됩니다.
Family Tax benefit 신청 및 등록 요청하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고 관련 작성할
서류를 보내 준답니다. 그럼 작성한 지역 centerlink 가서 제출 혹은 mail로 return
하시면 1주일내에 CRN(Customer Reference Number)가 메일로 통보 됩니다.
그 후 일 처리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어느날 ..통장에 잔고가 늘게되겠지요.)

7. 전기/가스 : Origin 전기에 전화하시면 됩니다. 1300 308 624 이 또한 131 450 서비스가
되므로 걱정하실 필요 없구요. 주소, 전화번호, 이름 불러주면 됩니다.

8. 자동차 사기 : 골코는 자동차 매장이 Ashmore Nerang지역, Southport에 거의 전 brand shop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 저기 다른 곳에도 있지만 전 브랜드를 둘러보시려면 이곳에 가시면
가까운 거리에서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새차야 열심히 nego 하시고 조건 좋은 쪽으로
알아보시고 사시면 되겠지요.(반드시 가격 흥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긴 한국과 비슷하게 흥정이 되는 나라랍니다.)  used car는 처음 이 나라에 온 우리의 입장으로 참 risk 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근데 각 새차 딜러마다 자기네 제품 used car도 판매를 하더군요. 믿을 만한 딜러를 통해 구입하면 warranty, insurance 기타등등 편안하게 받을 수 있지요.좀 비싸겠지만.*^^*.

또한, 매주 수요일 Carrarra 마켓에서는 중고차 시장이 열립니다. 저는 아직 안 가보았습니다만. 인터넷에도 중고차 매매는 많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선택이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9. 운전면허 : 제 글을 읽으셨으면 아시겠지만.. 또 요약하면..
- Your keys to driving in QLD 책을 먼저 Queensland transports 지점에서 구입
- 한국 운전면허증 Naati 공증 받습니다.
2008/4/1 자로 한국영사관의 공증업무가 바뀌었더군요.저희는 메일로 서류 시드니로 보내고
받고할 시간이 없어 여기서 1인당 40불씩내고 공증을 받았습니다만 시드니영사관에서 1건당 3불로
공증을 해주니 이를 이용하면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바뀐 내용은
www.koreasydney.net --> 영사업무 --> 공증 --> 운전면허공증 에 가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운전면허 원본 (혹은 2배 확대 사본에 JP 서명), 여권사본, 영문 신청서 양식 써서 Jp 서명 받아
이 세가지 서류에 $3 짜리 MoneyOrder, Return mail 봉투 해서 보내시면 됩니다.
또 1년에 2번 GoldCoast로 영사관에서 직접 파견 나온다고 해요. 그런 기회면 메일로 시드니까지 보내지 않고도 거기서 직접 해준다고 하네요.

- 책(p53-p149)까지 공부가 되었으면 licence Renewal form을 작성하셔서
가까운 QT branch 다시 방문하셔서 돈내고 제출하시면 바로 필기시험 봅니다.
이때 바로 open 면허 신청한다고 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한국운전면허증,
번역공증서류, 여권, 본인 명의의 렌트나 전기,전화 영수증,medicare card,
신용카드 등 거주자 입증서류가 4가지 입니다. 시험보면 바로 그 자리에서
체점하여 합격여부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실기 시험 신청하면 대금 결제 후
renewal 서류를 다시 줍니다. 예약 전화(13 23 90)도 적혀있습니다.
- QT에서 바로 전화하실 수도 있구요(그 안에 연결 전화 있거든요)
실기시험 장소랑 날짜 예약을 하십시요 (13 14 50 통역서비스 가능)
실기시험 장소는 모든 QT 에서 다 하는 것이 아니구요. 골코는 Burleigh Head,
Southport, Helensvale 등 한 3-4곳 정도 이더군요. 그 중 가까운 지역을 선택하세요.

(많은 분들이 헬렌스베일에서 실기보는 게 좀 쉽고 좋다고 하시더군요.저는 뭐 집 가까운

Burleigh 에서 했습니다만..)
거의 1달 기다리는데 오전에 전화하시면 취소된 사람이 있어 가까운 일자에
시험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매일 전화 해 보기도 했답니다. 바로 하려구)

10. 공립학교 보내기 : 가장 간단한 일 인듯 합니다. 렌트만 구하시면 바로 해결되는..
렌트된 주소에 해당되는 학교를 찾아가 주소 입증 서류 보여주시면 바로 enroll
서류 줍니다. 작성후 아이랑 첨부서류 가지고 찾아가시면 학년에 따라 ESL 선생님
인터뷰 후 학년,반 배정해 준답니다.그럼 끝. 필요한 준비물 리스트 받아 물품 사고
교복 사고 오라는 날 혹은 내가 보내겠다는 날 부터 도시락 싸서 보내면 ..
이제 애들과 힘 합해서 사랑으로 잘 극복해 가면 되는 것이지요.

11. 한국 교민 싸이트 : 쉐어 및 구인, 구직등의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잘
업데이트가 안되는 곳도 있어보여요. 쉐어는 기본적으로 사람 수당 약 100불 전후인 것
같습니다. 1인실 이면 약 130이상 인 것 같구요.

호주전역
교민잡지-www.hojunara.com
--------------------------------------
퀸스랜드(브리스번, 골드코스트)

퀸스랜드 한인회 : http://www.ksqld.org
SUN Goldcoast : http://sungoldcoast.com/korean.php : 구인/구직, 숙소, 벼룩시장등 정보제공
포커스(월간잡지) - www.ozfocus.net.au
TONG (주간잡지) -www.tongau.com
주간 교민생활 - www.liveqld.com
vision magazine (주간잡지) - www.qldvision.com.au


12. 도서관 회원카드 : 동네 community center 마다 도서관이 있습니다. 거주증명서
(렌트,전기,전화 영수증) 가져가시면 회원카드 바로 만드실 수 있어요.
그럼 책도 20권까지, DVD도 빌리실 수 있고 인터넷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Information desk에 있는 직원에게 인터넷 사용하고 싶다고 하시면
몇 번 컴퓨터가서 사용하라고 알려줍니다.

 
13. 자동차 fuel 싸게 넣기 : 여기는 주유소 마다 요일마다 매일 기름값이 달라요.
저희가 골코 지역 주유소를 3달동안 유심히 관찰한 결과 주마다 수요일이
가장 싸다는 걸 알아 냈답니다. 희안하게 수요일이 제일 싸더군요.

WoolWorth 나 coles 등에서 30불 이상 장 보시면 ww caltex, coles shell
주유소에서 liter당 4 cent 할인 해 줍니다. 처음엔 이걸 모르고 또 그 주유소가
어디 있는 지도 몰라 할인쿠폰 들고도 사용을 못했답니다. 한번에 2-3불씩 절약이
됩니다. 여러분도 Caltex, Shell 많이 이용하시게 될 겁니다.

14. 영어 배우기 : 내용이 좀 많아 따로 써야겠네요.ㅠㅠ
이민자를 위한 영어 프로그램은 총4가지 입니다.
1. AMEP(Adult Migrant English Program) : DIMA(이민성)에서 지원 : 이민 올때 IELTS성적 안내고 영어교육비 내신 배우자 분들이 다니는 프로그햄입니다.
2. AELLNP(Advanced English Language Literacy and Numeracy Program):
DEST에서 job seeker를  지원하는 영어 프로그램 (전 job seeker로 등록을 안해서..)
3. The TAPE Queensland English Language Program : DETA 에서 ESL 학생들을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 (DETA, DEST는 교육부인듯..) ---->수업료를 조금 내고 다니는 것이지요.부담이 없지요. 4. LLNP(Language Literacy and Numeracy Program): 영주권 받으신 후 영어가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


계속 생각나는데로 요기에 update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미처 생각못한 것을 질문하시면
이 요약본에 계속 update하도록 하겠습니다.